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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원은 이날 "여성이 여성을 지지하지 않아 공천을 줘도 당선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해 한나라당을 탈당하게 됐다"며 "친박연대의 창당정신을 이어받은 미래연합 소속으로 출마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서민을 위한 정치를 펴겠다"고 덧붙였다.
또 한 의원은 "여성 비례대표는 당협위원장이 선심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여성 정치인을 키우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한 뒤 "정치를 하는 사람에게는 원칙과 정도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니냐"며 자신을 공천에서 제외시킨 심규철 당협위원장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