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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오는 6일 현직을 사퇴하고 차기 충북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26일 출입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오는 3일경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입장을 표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최근 천안함 침몰로 인해 국민적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교육계의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육감은 지난 2005년 6월 김천호 교육감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인해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13대 교육감에 당선됐으며 이후 2007년 12월 14대 교육감에 당선됐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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