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부여군수 후보로 확정된 윤경여(62)후보가 25일 오후 2시 양승조 충남도당 위원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부여읍 구아리 59-2)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서 윤경여 후보는 “중산층과 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부여건설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하고 “7만 6000여 군민의 지혜와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 가면서도 성실함과 희망을 잃지않는 서민들의 지혜를 모아 군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부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군민을 부양하는 튼튼한 산업기반 조성,문화에술의 저변 확대,부족한 복지 인프라 구축, 교육지원 기능 확대,투명행정 및 전문행정’을 이루겠다고 말하고 가칭 ‘부여발전연구소’를 설립,행정수요에 걸맞는 연구역량을 확보,부여발전의 전략적 싱크탱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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