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예비후보는 이날 "해서 안 될 일은 절대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겠다"며 "군수 재임기간 급여 전액을 불우아동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영동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군수 직을 중도 사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1차 공약으로 무상급식 단계별 추진 및 결식아동 제로화 실현, 영동 전자부품 클러스터, 종합물류센터 유치, 아동 보육 공공서비스 확대(아이돌보미센터 운영), 연 수입 1억 원대의 부농 20인 육성 프로젝트와 영동군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 등을 제시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