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공주시장이 23일 국민중심연합 후보로 6·2 지방선거 공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시정 전반에 걸쳐 주춧돌을 놓고, 시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던 기간이었다면, 이제 그간의 토대위에 도약을 펼칠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작해 놓은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 결실을 맺고, 공주의 새로운 역사를 일궈 내기 위해 민선 5기 공주시장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이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공주시선관위에 공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갑연 부시장이 시장권한 대행을 맡아 시정을 이끌게 됐다.

공주=이성열 기자 lsyy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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