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새마을회가 22일 에너지절약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모아온(375t) 재활용품과 폐품을 한군데 모아 경진대회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새마을회는 판매대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기탁키로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 충주시협의회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와 병행, 고철과 폐지, 병류와 옷 등 지역 내 읍·면·동별 재활용품을 모았다.

충주=윤호노 기자 hononew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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