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지방선거에 출마할 한나라당 공천자들이 20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필승을 다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나라당 충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4개 광역의원 선거구 24명, 48개 기초의원 선거구 82명 등 1차 공천자 106명을 20일 확정·발표했다.

한나라당 충남도당 공심위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차 회의를 거쳐 확정한 공직후보자들이 20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훈규 도당 위원장은 “당선 가능성과 지역사회 및 당 기여도 전문성 등을 중요 심사기준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 함께 참석한 천안·아산·당진·예산·서천·청양 등 6개 기초단체장 공천자들은 세종시 문제와 관련, “현재 세종시 수정안을 다루고 있는 중앙당중진협의체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당 공천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아 중앙당에 정식으로 건의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확정된 광역의원 공천자는 △천안1 홍성현 △천안2 정순평 △천안4 김문규 △천안5 이충재 △천안7 정종학 △공주1 임남규 △연기1 한문수 △연기2 황우성 △보령1 신재원 △서천1 송선규 △아산1 이기철 △아산2 곽노항 △아산3 이한욱 △논산2 이재철 △금산2 차두환 △서산2 이세권 △태안1 이영수 △태안2 강철민 △청양1 최의환 △홍성1 오배근 △홍성2 이은태 △예산1 김종환 △예산2 장순관 △당진2 이종현 등이다.

기초의원 공천자는 △천안 가 허욱·유제국·신용일 △천안 나 김동욱·전종배 △천안 다 최민기 △천안 라 유영오 △천안 마 김병학·이준용 △천안 바 정도희·도병국 △천안 사 안상국·서영경 △천안 사 이계숙 △공주 라 박병수 △연기 가 강용수 △보령 가 박상모·편삼범·이용열 △보령 나 임대식 △보령 다 박상배·김원규 △보령 라 김종학·김충수·김향희 △서천 가 한관희 △서천 나 유양호·이준희 △아산 가 정경자·현인배 △아산 나 김응규 △아산 다 김병철 △아산 라 여운영 △아산 마 심상복 △아산 바 이홍상·김현병 △논산 가 이계천 △논산 나 김영달 △논산 다 강중선·임종진 △논산 라 이상구·김용제 △금산 가 정현수·이상헌 △금산 다 최명수 △계룡 나 김범규 △서산 가 김환성·김교성 △서산 나 류관곤 △서산 다 남건우·한규남 △서산 라 최광식·김맹호 △서산 마 모철순·이철수 △태안 가 최경환 △태안 나 조한무·신경철 △태안 다 김상호·박남규 △부여 나 유재욱 △부여 다 조세연 △청양 가 강치구·심우성·복혜규 △청양 나 이기성 △홍성 가 김헌수·김원진 △홍성 나 이병국 △홍성 다 유관동 △홍성 라 오석범·이선균 △예산 나 김정근·강연종 △예산 다 권국상 △당진 다 정상영·인효식·이남영 △당진 라 이재광·이덕연 등이다.

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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