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출신 창업컨설턴트 김신영(43) 씨가 '벼랑 끝에도 길은 있다'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희망&창업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겪은 평범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성공기와 진솔한 사연을 희망의 메시지로 담아 놓은 책이다.

힘겨운 현실을 넘으며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끝내 성공과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우리 가슴에 감동과 공감으로 다가온다.

더불어 '부자'이기보다는 '행복'을 꿈꾸고, '재테크'보다 먼저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라는 충고는 '진짜 행복'을 잊고 있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특히 이 책은 세상사의 굴곡에 점점 무감각해져 가는 우리 세대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엮어 놓아 흐뭇한 미소로 편하게 읽어 갈 수 있다.

또 함축된 저자의 진솔한 인생 고백에 슬픔이 녹아 있어 읽는 이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 준다.

충주=윤호노기자 hononew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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