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심사 불합리 결심”
안 의원은 “이번에 만인이 공감하는 공천심사를 기대했지만 심사과정을 지켜보며 분노와 치욕감을 느껴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공천심사는 여론조사, 후보 면접이 한 차례도 없이 진행돼 신청 10여 일만에 심사가 끝났다는 소문이 난무했다”며 “도덕성, 청렴성, 지지기반, 당 헌신도 등을 배제한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현실을 좌시할 수 없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당진=손진동 기자 dong57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