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는 올해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경영평가를 15일부터 실시한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조건으로 무담보·무이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해 기술개발 성공시 정부지원 금액의 30%를 상환하는 제도로서 총 개발비의 75% 범위 이내에서 최고 1억원(S/W 분야 5000만원)까지 정부가 출연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현장·경영평가에서는 관련전문가와 2인1조로 중소기업의 개발현장을 직접 방문, 개발자원, 사업화 여건, 재무구조 등을 평가한다.

한편 올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비는 전년보다 100억원 증가한 1189억원으로 일반과제 부문 829억원, 정부가 수요조사 등을 통해 도출하는 전략과제 부문에 36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