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석 농협충남지역본부장(사진 왼쪽)이 14일 충남도청을 방문, 심대평 지사에게 관내 영세농업인 등을 위한 '온국민하나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인석)는 14일 오전 충남도를 찾아 관내의 영세농업인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해 써 달라며 1억1000만원의 '온국민하나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도에 전달된 '온국민하나로 성금'은 농협에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 '온국민하나로 예금' 중 전체 가입금액의 0.1%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농협에서 전액출자해 마련된 기금이다.

'온국민하나로 예금'은 6개월간 한시적으로 판매했지만 예금가입만으로 소외된 계층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상품으로 도내 가입자는 1만600여명에 예금잔액만 총 2300억원이 넘어설 만큼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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