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신년새해설계]김두성 병무청장

"올해에는 지난해 혁신적으로 이뤄 낸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일해 '건강한 병역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두성(金斗星) 병무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새롭게 이뤄내야 할 병무청의 과제를 밝혔다.

김 청장은 지난해 새로운 병무조직 개편안을 마련한 결과, 지난해 12월 1일 효율성과 기능성을 갖춘 품격 있는 기관으로 거듭 태어남과 동시에 올해에도 그 틀에 발맞춰 '신바람 나는' 조직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지난해 4월에 구성된 '전략적 병무혁신 프로젝트팀'을 통해 대대적인 병무행정 혁신 작업을 시작한 이후 5개월 만에 병무행정 개혁 청사진을 담은 '병무혁신 프로젝트0308' 계획 하에 올해도 이 같은 '병무혁신프로잭트 0308'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 청장은 또 올해부터 '친절 병무청' 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밝혔다.

김 청장은 "디지털시대에 맞는 홍보기법을 개발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에 대한 발굴 포상과 병무청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심어 주기 위한 '기관장 일일교사 활동' 등 국민에게 다가가는 접촉홍보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방청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홍보기법 개발에 지혜를 모아 국민이 병역의무를 자랑스런 권리이자 의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건강한 병역문화를 꽃 피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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