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국회의원과 당원,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6·2지방 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저를 버릴 각오로 고향 앞에 두발 딛고 서겠으며, 어느 누가 발로 차고 망치를 내려쳐도 마음과 손이 깨끗하기에 넘어지지 않고 깨지지 않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서 “자리를 함께하신 모두의 염원을 받들어 제천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서 예비후보는 또 “남을 비방하지 않을 것이며, 아무리 배고파도 남의 것을 탐하지 않고, 바른 몸 가짐을 할 것”이라며 “부하 직원이 한 일에 대한 책임은 제 한 몸에 다 받아내겠다”고 역설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