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충북도당이 15일 오후 2시 선대본부사무실에서 1차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후보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도당에 따르면 공심위는 위원장에 남기헌 충청대교수, 위원으로는 남미옥 청원시니어클럽 관장과 김창규 하나교회 목사, 일반 직장인 4명이 참여한다. 도당은 공천 심사기준으로 '당 정체성', '성장 잠재력', '사회적 평판', '전문성' 4가지를 정했으며 이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공천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공심위는 오는 24일까지 공천심사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공천심사가 완료된 후에는 해당 선거구 당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승인을 거쳐 후보로 출마할 수 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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