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최근 전국에서 인감용지 등 도난사고가 발생됨에 따라 폐쇄회로TV(CCTV)와 이중금고를 설치하는 등 읍면동 방범 강화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22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방범CCTV 설치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전체 읍면동사무소 출입구 및 민원실에 돔형 CCTV 32대를 설치, 24시간 촬영한다.

또 인감 및 주민등록 등·초본 용지의 유출 및 도난 방지를 위해 인감용지 보관용 이중금고를 구입, 배부할 계획이다.

보령=김성윤 기자 ksy41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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