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대전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3일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에 대한 추가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3명이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거구별로 보면 송인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정책실 책임연구원이 대덕구청장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으며, 기초의원에는 대덕구 나 선거구에 연준희 한우리의원 원무부장, 유성구 라 선거구에 고영수 원자력전문교육 강사가 신청했다.

이에 따라 선진당 대전시당 공심위에 공천을 신청한 후보군은 구청장 14명(서구청장 2명 포함), 대전시의원 34명, 구의원 56명으로 총 104명으로 늘었다.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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