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총 5339평 규모

▲ 서천군이 추진하는 덕암문화마을 조성사업이 택지개발을 마치고 분양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 최고의 주거공간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진은 조감도
서천군이 추진하는 덕암문화마을 조성사업 택지조성공사가 마무리돼 9일부터 본격 분양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분양 토지는 모두 5339평으로 평균 157평씩 총 34필지로 서천읍과 장항읍, 전북 군산시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는 교통여건이 좋은 데다 군이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한 사업인 만큼 분양가가 저렴해 건축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자체 하수종말처리시설을 비롯, 휴식공간과 체육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고 넉넉한 주차공간과 깔끔한 조경 등이 더해져 최고의 주거공간으로 손색이 없다는 게 장점.

여기에다 동남향으로 하루 종일 볕이 잘 드는 데다 마을을 둘러싼 나지막한 산이 강한 바람도막아 줘 쾌적함과 함께 풍수적 이점도 갖추고 있다.

분양방법은 수의계약을 원칙으로 하며 필지별 신청자가 경합될 경우 추첨을 통해 분양된다.

자세한 분양문의는 서천군 건설도시과(041-950-41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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