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자유선진당 천안시장 후보는 8일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천안시민의 입장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를 제시해 표심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구 후보는 “‘빚 없는 천안’ ‘물가 싼 천안’ ‘교통 편한 천안’ ‘안정된 일자리 천안’ 등 4대 핵심공약을 제시하고 56만 시민들이 살맛나는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후보는 오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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