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수(56·민주당) 강경읍 의용소방대장은 최근 논산시 선관위에 논산시의회 의원 논산시 다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다.

한 대장은 “구한말 대구, 평양과 함께 전국 3대시장의 하나였던 강경이 해마다 인구가 감소하는등 쇠퇴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200년 전통의 젓갈산업과 더불어 역사문화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번성했던 강경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강경고도 옛모습 복원은 물론 젓갈시장과 근대건축문화가 조화를 이룬 관광지역으로 개발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한 대장은 “강경과 연무, 채운지역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발전 모색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한 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육군훈련소 면회제 부활은 물론 농.축산업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지역발전방안을 내 놓았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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