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은 도내 결혼 이주여성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우리 문화의 이해와 다문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박물관 다문화 캠프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박물관 다문화 캠프는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까치호랑이 족자 만들기', '귀주머니 만들기', '옛 책 만들기', '전통매듭을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인원은 40명이며 요일은 8일 첫 강좌가 시작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 이주여성이나 관련단체 및 기관은 청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문의 229-6404

이현숙 기자 lee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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