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동 최자현양 “UN 총장이 꿈”

대전 상지초 6학년 … 1급 자격증 6개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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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공인 1급 자격증 6개를 취득한 한자 신동이 화제다.

주인공은 대전상지초 6학년 최자현 양.

최 양은 한국어문회와 외국어평가원, 한자교육진흥회, 한자능력개발원, KPE평생교육평가원, 한국교육문화회 등 국가가 공인한 6개 한자공인기관에서 모두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조부모와 함께 지내고 있는 최 양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한자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기 시작했으며 재능 또한 남달라 주변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최 양은 한자 뿐만 아니라 평소 학업 태도와 교우관계에서도 모범을 보여 성실한 학생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 양은 “한자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더욱 노력해 반기문 UN 사무총장처럼 훌륭한 UN 사무총장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