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이 6·2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15명이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역의원은 34명이 접수해 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기초의원은 55명이 접수했다.

지역별로는 동구청장에 송석락 동구의원과 한현택 전 대전시 공보관이 신청했으며, 중구청장에는 박용갑 전 시의원과 오경근 병사모 연합회장, 김종길 선진당 중앙위 중앙위원이 신청을 마쳤다.

서구청장에는 현재 경선 중인 백운교 전 서구갑 당협위원장, 전득배 시당 부위원장, 박환용 전 서구 부구청장, 이강철 전 시의원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그동안 안개 속에 있던 유성구청장에는 김용관 전 대전시 기획관리실장과 노중호 시당 부위원장, 송재용 시의원이 공천 신청서를 냈다.

대덕구청장 후보로는 최충규 대덕구의원과 이종철 전 한밭도서관장, 최영관 (사)한국좋은사회운동 본부장 등 3명이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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