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초 녹색어머니회, 아침교통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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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한내초등학교(교장 최덕규) 녹색어머니회원들은 매일 아침 등교길 교통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는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매일 아침 7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교문 앞 횡단보도에서 이뤄지고 있다.

특히, 한내초 녹색어머니회는 교통 봉사활동 외에도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과 학내외의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덕규 교장은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에 비해 아직 운전자들의 협조가 부족한게 사실"이라며 "봉사하는 이들의 어려움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굣길 학교 앞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촉구된다"고 말했다.

보령=김성윤 기자 ksy41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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