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선거구 예비후보 11명 등록

△ 가 선거구

논산시 가선거구(노성 ,광석, 상월, 성동, 부적)는 비교적 적은 3~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논산시 선관위에 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2명의 의원을 뽑는 나 선거구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는 논산시회 의원인 한나라당 이계천(47)씨와 1대·4대 논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민주당 이혁규(71)씨, 그리고 광석면장을 지낸 자유선진당 전형렬(59)씨 다.

△ 나 선거구

3명을 선출하는 논산시에서 출마자가 가장 많은 나 선거구(취암·부창동,부적면)에는 예비후보자가 무려 11명이 선관위에 등록했다.

나 선거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몰렸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선관위에 등록, 선거전에 뛰어든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황산벌농업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영흠(49)씨와 논산시의회의장 김영달(65)씨, 논산시의회 의원인 김선일(49)씨다.

민주당은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전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장인 김태갑(61)씨와 KBS경영기술연구원 수석부원장인 김진호(47)씨가 필승을 위해 표밭을 누비고 있다.

출마자가 가장 많은 자유선진당에은 현 논산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인 왕산진(37)씨와 현 아이사랑 언어치료실 부원장인 이영수(32)씨, 그리고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대한노인회 취암동분회 사무장인 조영구(59)씨와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무궁수훈자회 논산시지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박재홍(58)씨가 나섰다.

또한 미래희망연대는 전 논산농지개량조합에 근무했던 유재옥(63)씨가 지역을 위해 일할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표밭을 누비고 있고, 현 부창동 번영회장을 맡고 있는 박승용(48)씨가 일찌감치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지지기반을 다지고 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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