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공천작업 돌입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30일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6·2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작업에 들어갔다.

선진당 대전시당 공심위는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공심위원 구성과 후보자 공천 일정을 확정했다.

공심위 위원장은 권선택 대전시당 위원장이 맡았고 당내 위원으론 이재선(서갑 당협위원장), 이상민 의원(유성구 당협위원장)과 김창수 의원(대덕구 당협위원장)이 포함됐다. 당외 위원으론 이창기 대전대 교수와 윤경화 대전바른선거시민모임 회장이 참여했으며, 조만간 외부위원 한 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심위는 또 후보자 공천 신청 공모 및 접수를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실시하고, 제출서류는 중앙당 공심위와 같은 양식으로 받기로 이날 결정했다.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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