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 특혜 잡음
도당 공심위는 공천 신청자의 제출된 자료와 지역위원회의 의견을 참고해 심사기준에 따라 16명 전원이 심사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단독공천 신청자는 자치단체장에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며 광역의원엔 △김광수(청주 1) △김영주(청주 6) △임헌경(청주 7) △박종성(청주 8) △최미애(청주 9) △김동환(충주 1) △박문희(청원 1) △이현재(증평) △최병윤(음성1) △김희수(단양) 등이다.
기초의원으로는 △김영근(청주 마) △연철흠(청주 자) △안희균(충주 라) △송석호(충주 바) △김명섭(제천 가) 등으로 집계됐다.
도당 공심위는 조만간 군단위에 대한 2차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날 심사를 통과한 16명의 공천은 도당 상무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하지만 군 단위 공천 신청이 이뤄지기도 전에 민주당의 공천 절차에 대한 잡음이 일고 있다.
김전호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민주당의 음성군수선거 시민공천배심원 경선후보자 선정에 반발해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