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생활체육 계절을 맞아 충북도내 각지에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옥천군 옥천볼링장에서는 제17회충청북도연합회장기생활체육볼링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는 3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남·여·직장·실버부로 나눠 시·군별 3인조 9게임 합산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같은날 청주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보조구장에서는 14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제23회충청북도연합회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20~70대까지 연령대부별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나눠 15점 3세트 랠리포인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또 다음달 1일 단양군 대강체육공원에서는 제19회충청북도연합회장기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시·군별 5팀 총 60개팀이 출전해 조별 예선리그전과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갖는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