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출마 공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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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전시장이 23일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라며,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22일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경위를 설명하면서 "그 동안 추진해 온 일들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한나라당 중앙당에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출마의 변에서 "시장에 취임하면서 일로서 보답하겠다고 했고, 직원들과 합심해 도시의 모습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발전시켰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날들을 회고해보면 지난 2006년에도 정치상황은 쉽지 않았고,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목표에 도전했다"며 "시민들의 도움 속에 시장으로 당선된 후 일로서 보답했고,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과 변화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3000만 그루 나무심기, 3대 하천 살리기,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조성 등 단계적으로 많은 부분이 남은 만큼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들을 추진하면서 중단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출마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일로서 평가받고, 미래 비전과 열정을 가진 많은 정치신예들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도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는 말로 특정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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