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승마협회 제15대 회장에 윤석근 전풍건설 대표(55·사진)가 취임했다.

지난해까지 충북승마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한 윤 신임회장은 22일 청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승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유관기관, 학교 등과 협의해 엘리트선수 발굴과 육성을 통한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협회 회원간의 불협화음을 없애 발전의 기틀을 세우고 회원의 자발적 협조를 유도해 서로 돕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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