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무(59) 영동군정구연합회장이 영동군의원 가선거구(영동읍·양강면·학산면) 무소속 후보로 23일 영동군청 군정홍보실서 영동군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씨는 "투철한 애향심, 주민과의 깊은 유대관계, 지역의 여론과 민심을 정책에 반영키 위해 오랜 공직경험을 토대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일생을 살아온 고향을 위해 사심 없이 희생 봉사하면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일꾼으로 영동군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입후보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전 씨는 미봉초, 영동중,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77년 순경으로 경찰공무원에 입문해 30년간 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미봉초 총동문회장과 영동장례식장 대표직을 역임했다. 현재 구암장학회 감사직과 영동군정구연합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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