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출마합니다]

김병국 전 청원군의회의장이 청원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22일 청원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선되면 즉시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청원청주 통합을 원점에서 차분히 추진하겠다”며 “통합 찬성론자로서 청원과 청주의 대등한 통합을 성사시켜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수도권 전철을 청주공항이 아닌 오창에도 연결시켜 오창과 수도권을 동일 생활권으로 만들겠다”며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청원군 전 지역이 골고루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팀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