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민주 박빙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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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민주 박빙 다툼
  • 이선우 기자
  • 승인 2010년 03월 22일 00시 01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3월 22일 월요일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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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민심리포트]대전 정당지지도
충청지역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민주당을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지역 성인 2460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나라당이 26.4%로 가장 앞섰다.

뒤이어 민주당 22.0%, 자유선진당 9.6%를 기록했으며, 미래희망연대 3.2%, 국민참여당 2.0%, 진보신당 0.7%, 창조한국당 0.2% 순이었다. 무응답층은 31.6%였다.

대전지역에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초박빙 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대전시민 701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분석한 결과에서 한나라당의 지지도는 22.6%로 민주당 20.3% 보다 2.3%포인트 앞섰다.

대전지역 여론조사 오차범위가 ±3.7%포인트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격차가 오차범위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선진당은 12.4%, 민주노동당 4.2%, 미래희망연대 3.8%, 국민참여당 0.8%, 창조한국당 0.1% 였다. 무응답층은 32.8%.

거주 지역별로 한나라당은 서구(23.9%)와 유성구(23.8%)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동구(18.7)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민주당은 유성구(23.0%)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인 반면, 중구(18.0%)에서 가장 저조했다.

선진당은 대덕구(14.2%)가 강세지역으로, 유성구(8.5%)가 약세지역을 분류됐다. 연령대별로는 한나라당과 선진당은 50대 이상에서, 민주당은 30대와 2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시군구별·성별·연령대별 할당 표본 추출 방법에 따라 대전 710명, 충남 1000명, 충북 750명 등 충청지역 성인 246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0%포인트(대전 ±3.7·충남 ±3.1%·충북 ±3.6%)이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