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박종규(63·한나라당) 의원은 17일 "고등학교 교사로 28년 간 재직한 경험과 지역에서 35년 간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도의회 청주시제1선거구(우암·내덕1·2·율량사천·오근장동)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근무 여건이 열악한 사회복지사의 사기 진작을 위한 처우 개선과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꾸준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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