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텍트로닉스 경보기 개발

▲ Watch Catch
잠시만 방심해도 사라져 버리는 아이들 때문에 부모들은 늘 노심초사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휴먼텍트로닉스(대표 박정열)는 미아 발생 및 귀중품 분실 방지 경보기인 와치캐치(Watch Catch·사진)에 이어 신제품 버디가드(Buddy Guard) 및 캐치가드(Catch Guard)의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 생산에 나섰다.

이 제품들은 부모가 소지하는 수신기와 아이가 착용하는 송신기로 구성되며, 일정한 거리 이상(5∼15m) 어린이가 보호자로부터 멀어지게 되면 자동으로 경보음이 발생해 미아 발생을 막아 준다. 경보음을 진동으로 바꿀 수도 있다.

기존의 제품은 어린이가 미아가 된 후 찾아 주는 반면, 이 제품들은 미아가 발생하는 것 자체를 막아 준다.

미아 방지뿐만 아니라 치매노인, 장애아동 보호, 애완동물관리, 지갑이나 노트북, 휴대전화 등 귀중품 도난 방지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만일 송신기를 부착했는데도 경보음이나 진동을 느끼지 못해 미아가 발생했을 때는 휴먼텍트로닉스의 제휴사인 로스트114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로스트114의 ARS시스템이나 홈페이지에 송신기에 기록된 일련번호를 등록하면 미아를 찾아 준다. 문의전화 (02)589-0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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