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수렴 면·동 순방

계룡시가 시민 중심의 상록도시 건설과 시정 30년대계를 결정할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8일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청사진을 제시하고 계룡대와 일체감 형성을 위한 문화축제 개최방안, 신행정수도 건설과 관련 인접지역과의 공동발전 방안 등에 대해 토의를 벌였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면·동 순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또 관내 금암지구 대형 아파트 현장에 대해 콘크리트 타설시 보온·보양 상태를 점검하는 등 동절기 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량시공 여부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토목 등 외부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과 함께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공사와 고품질 아파트가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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