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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규성(53) 전 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은 15일 홍성군청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입당 및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 전 부국장은 “원칙과 신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검증된 능력과 경험으로 희망과 행복의 홍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 전 부국장은 또 “홍성을 첨단산업의 신산업도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격조 높은 문화도시, 광천 옹암포구에 바닷물이 들어오게해 광천의 상권 회복을 통한 신상업지로 변모시키고, 교육지원 체계를 갖춘 인재육성 도시로 홍성을 확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손 부국장은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홍주초와 홍성중, 홍성고, 충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언론에 몸담은 후 88년 한겨레신문 창간 때 창간 멤버로 참여해 근무하다 정년 5년을 남기고 출사표를 던졌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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