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한우가축개량사업소의 관광자원화 △은퇴자 마을 조성 △자동차 관련 부품산업 특화 △대산항 개발 및 배후 인프라 구축 △바이오 신재생산업 육성 등 서산 관련 정책을 쏟아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가로림만조력발전소 건립에 대해서는 “환경적인 평가와 분석을 통한 에너지원 확보 논의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예비후보는 “당 공천을 받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 동안 지역활동이 없었던 만큼 도지사 후보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급선무”라며 “피부에 와 닿는 도정으로 위기의 대한민국 활로를 충남에서 찾을 수 있도록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