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박희진 의원이 현역 시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6·2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들어갔다.

박 의원은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대덕1선거구)으로 재선 출마를 하기 위해 지난 9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박 의원은 제5대 대전시의회에 초선의원으로 진입해 후반기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지역주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평가를 받고 싶다는 생각에 등록을 서둘렀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초선이 아닌 재선 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보다 많은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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