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6·2지방선거 예산군 제1선거구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상진(선진당·58) 예산천수관광 대표가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섰다.

박 대표는 14일 출마의 변을 통해 “그동안의 다양한 경력과 자원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예산군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 위해 충남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재정자립도가 낮고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예산은 기업과 자본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도의원을 뽑아야 한다”며 “오랜 기간 운수사업을 경영하며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산업과 민간교류 증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박 대표는 그동안 충남관광협회 이사와 예산금오라이온스 회장, 예산축산업협동조합장, 신례원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예산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예산=김동근 기자 dk1her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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