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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대전대 교수는 9일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교수는 이날 한나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활력이 넘치는 서구, 살맛나는 서구, 편안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준비된 구청장 후보라 자임한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역 일꾼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덕목으로 지조있는 사람,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 비전을 가진 사람을 제시하고, 풍부한 행정경험과 도덕성을 갖춘 본인이 적임자”라며 “며느릿감 고르듯, 사윗감 고르듯, 신중하고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청양 출생인 김 교수는 대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전시 기획관과 법무법인 세화 미국관계변호사를 거쳐 현재 대전대 법·경찰학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은 당 소속으로 서구청장 후보로 출마를 준비 중인 김 교수와 김재경·조신형 시의원, 이의규 서구의원 등 4명을 대상으로 내달 10일경 국민참여 경선방식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동영상=허만진 영상기자 hmj19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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