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복 자유선진당 충남지사 예비 후보는 9일 오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소재 사무실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 갈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류근찬·이명수·김낙성 의원 등 당내 중진의원들과 이윤구 전 대한적십자 총재, 이문원 전 독립기념관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앞서 이 예비 후보는 오전 10시 아산시청을 찾아 아산시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복지충남과 신성장산업으로 10만 일자리 창출, 농어촌 활로찾기 등 7가지 정책을 소개했다.

천안=이의형·아산=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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