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간 협력사업발굴등 공동홍보

▲ 충청권광역유관기관협의회는 창립총회를 갖고 지역산업 육성과 시·도간 협력사업발굴을 통한 충청권 발전을 다짐했다.

대전·충청권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을 사무국이 탄생했다.

‘충청권광역유관기관협의회(이하 충청기관협)’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권본부 주관으로 24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이날 밝혔다.

충청기관협은 대전과 충남·북도, 산업지원, 인력양성, SOC, 문화·관광, 금융·경제 등 충청권 분야별 주요 기관 및 단체장을 포함, 5개 분과, 4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충청기관협은 이에 따라 광역경제권 정책수립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 각종 연계사업 발굴 및 아이디어 취합·활용, 광역위원회 사무국에서 협의를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검토, 우수 모범사례 발굴 및 애로사항 공유등 공동홍보 등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권오창 충청기관협 사무총장은 "충청권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충청권의 지역산업 육성과 시·도간 연계협력사업 발굴 지원 등에 힘을 쏟아 충청권의 발전과 국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 일 orial@cctoday.co.kr·박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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