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음성제천건설사업단은 충주경찰서와 공동으로 야간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은 충주시 노은면 등 농촌지역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야광안전조끼 배포 등 ‘밤길지킴이’ 캠페인을 전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음성제천사업단과 충주경찰서는 직원들의 성금으로 야광안전조끼 500벌을 구입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전달, 노인 교통사고의 문제점과 야광안전조끼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끼착용을 당부하고 있다.

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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