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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대전시 학원연합회장 취임한 한기온씨
“학원 활성화· 종사자 권익보호에 최선”

「대전시 학원연합회의 발전과 학원활성화. 학원인의 권익보호 및 친목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5일 대전시 학원연합회 제5대회장으로 취임한 韓塞溫회장 (대전시의원)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대전시 학원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회장은 임기 동안 비현실적인 학원관계법규 제정비. 정책연구 및 자율정화 특별위원회를 상설운영키로 했다. 또 불법 고액과외 신고센터 운영, 연합회 예산의 증대 및 예산집행의 투명성 강화. 학원공제조합 설립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학원에 대한 신뢰도를 높혀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지역사회 사회교육기관인 학원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그 기반을 재확립해 연합회를 이끌어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입시·기술·미술·음악·외국어·속셈등 14개 계열 1천900여 학원을 이끌어갈 韓회장은 학원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수 있도록 하는 한편 극빈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수강 운동, 결식아동돕기. 난치병 학생돕기 운동 등 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단체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韓회장은 지난 9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제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회원들의 뜻에 따라 이번에 제5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金壯披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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