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성(대전시 서구 월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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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운동범 태두리 안에서

무능력하고 부패한 정치인임에도 각 정당에서 이들을 공천하는 경우 우리 유권자들의 선택의 폭은 좁아지게 마련이고 이에 따라 정치 불신·무관심으로 투표에 참여하기를 포기하겠다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정당의 후보자공천은 당원들의 총회에서 이루어져야 함에도 중앙당 총재의 일방적 결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인 점에 비추어 정당의 후보자공천 과정에 이나라의 주인인 유권자가 개입하겠다는 것은 여·야 모두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지 권한 침해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인것 같다.

?단,시민단체의 특정후보자 낙선운동은 법이 정한 테두리내에서 이투어져야 하며 그 법이 잘못된 것이라면 법개정을 하도록한 후 하여야지 잘못된 법이라서 무시한다고 한다면 합리적인 시민단체야 그럴수도 있겠다고 하겠으나 독선적이고 이기적이며 편파적인 단체나 개인도 덩달아 법을 무시할까 우려된다. 법률개정 또는 법해석의 융통성을 기대해 본다. 정지성(대전시 서구 월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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