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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각종 생활정보와 시정소식을 담은 점자판 월간 소식지를 발행한다.
시는 각종 정보에 취약한 시각장애인들의 생활편의와 폭넓은 시정홍보의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A4용지 크기 30쪽 분량으로 시각장애인용 점자소삭지 300부를 발행.시각장애인학교와 시설, 시·구민원실, 시각장애인 가정에 배부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소식지에는 ▲장애인 제도. 시책. 달라진 내용 ▲장애인을 위한 교양, 법률상식, 시사문제 ▲생활정보. 참고자료 등의 내용이 담겨진다.
시 관내에는 1천200여명의 시각장애인이 등륵돼 있고 한밭도서관 등 5개의 점자 취급도서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