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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祥鑽전의원과 金柱凰전대전시장등 한나라당내 李潢東계 인사 88명이 14일 자민련에 입당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자민련 마포 당사에서 金鍾泌명예총재， 李潢東총재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식을 갖고 자민련이 추진하는 신보수세력의 대통합을 위해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자민련에 입당하게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8일 한나라당을 탈당했던 崔畔쇘전의원（59）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입당식을 가진후 대전에 내려와 「李潢東 총재권한대행의 보수대통합론에 힘을 보태고 보수세력의결집을 위해 자민련에 입당하게 됐다」고 말하고 「오는16대 총선에서 대덕구는 물론 지역구에 출마하지않겠다」며 지역구 붙출마를 공식선언했다． 〈李宗益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