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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관통도로 조기개설 건의

동구청, 구도심 활성화 위해

6년째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대전 동서관통로 개설과 관련 동구청이 조기 건설을 요구하고 나섰다.동구청은 13일 대전시에 시민의 오랜 숙원인 동서관통도로를 조기 개설할수 있도록 실시설계비 20억원을 금년도 사업비로 반영해줄 것을 긴급건의했다.

동구청의 이같은 건의는 지난 80년대초부터 역대 정권과 정치인들이 공약해온 이사헙이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았고 특히 구도심 공동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에따라 동구청은 을해 동서관통도로 실시설계에 착수, 내년부터 시작되는 이구간 지하철 공사와 병행해 추진해줄 것을 대전시에 요구했다.

동서관통도로는 동구 소제동과 정동을 지하로 연결하는 길이 678m 너비 3Om 규모의 도로로 그간 177m는 지난 94년 개통됐으나 나머지 501m 구간의 개설공사가 6년째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어 동부권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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