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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봉사활동 개발에 전력"

유성 청년회의소 회장 취임한 노재경 씨

『새천년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 모범 공무원 표창등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해 경기 한파로 침체된 조직을 새로 추리고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조직정비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12일 오후 제 20대 유성 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 盧載鏡씨(37·국도소방설비 대표)는『새천년 첫 지역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지역민들에게 꿈과 회망을 심어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적극 개발해 올바른 청년 운동의 모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햇다.盧회장은 이를 위해「새천년 새로운 도전,미래를 선도하는 청년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로운 토론 문화 정착과 자발적인 참여를 전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한층 더 높은 JC전통을 세워나가기 위해 환경 보전활동, 공명선거 캠페인 전개, 모범시민 표창등 특수 사업을 전개해 유성 구민들이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盧회장은 지난 93년 유성 JC에 입회한 뒤 감사, 내무, 상임부회장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이번에 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吳周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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