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오는 3월 27일까지 56일간 2004년도 1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시행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층에 대한 청년실업 완화 및 해소를 위해 일시적 일자리 창출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공공서비스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으로 선발된 자는 청년실업 대책 추진사업과 공공생산성 사업 및 정보화 사업, 그리고 환경정화 및 공공서비스 사업 등에 총 38명이 투입되며 사업비는 7730만원이다.

특히 청년실업 대책 사업의 선발은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인 자 중에서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우선 선발했으며, 임금단가는 2만7000원의 일당과 부대비 및 원거리 교통비 등을 주급으로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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